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2024-12월호 | 2024.12.4.(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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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한전KPS노동조합 창립 37주년 기념식 참석
우리 연맹은 11월 8일(금) 13:00,한전KPS노동조합 창립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은 한전KPS노동조합이 전력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김종일 위원장과 조합원의 신념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최철호 위원장은 정의로운 전환 소송과 공공 주도의 에너지 전환 법안 추진 등 연맹의 노력을 강조하며, 한전KPS 노조의 투쟁과 개혁정신이 전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전력 그룹사의 단합과 노동 중심의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연맹의 리더십을 재확인하며, 노조와 연맹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전력산업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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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전국노동자대회 - 전력연맹, 정의로운 전환 촉구
11월 9일(토) 여의대로에서 개최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전력연맹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1,100여 명의 연맹 소속 조합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조인호 한국서부발전 노조위원장은 현장발언을 통해 정책 실패가 노동자의 삶과 공공성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갑희 한국동서발전 노조 당진지부위원장은 선언문에서 노동자 중심의 기후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전력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중요한 의제를 공론화하며, 노동자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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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해상풍력특별법 모색 국회토론회 개최
전력연맹은 11월 13일(수), 국회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해상풍력특별법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여, 해상풍력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공공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발제자들은 해상풍력의 민영화 문제와 공공 소유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해외 자본 중심의 해상풍력 현황을 지적하며 공공이 주도하는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김린 인하대 교수는 특별법안의 공기업 중심 수정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토론에서는 공기업의 투자 제약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대안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산업부 역시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공공과 민간 참여의 적정 비율에 대한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전력연맹은 노동과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계속해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해상풍력의 공공재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자료>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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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자율ㆍ책임경영 보장하는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 국회토론회(2차) 참석
11월 18일(월), 국회에서 열린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 국회토론회(2차)'는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입법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력연맹을 비롯한 노동계, 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정태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현행 공운법이 공공기관의 자율경영을 침해하고 공공성을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개정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재부 중심의 공운위 구조를 개혁하고, 노조 참여를 보장하며, 공공기관 노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채준호 전북대 교수는 노조의 공공기관 임금결정 참여와 산별교섭 체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공운위 구성 및 경영평가 지표 개선에도 노조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공운법 개정이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과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노동과 협력하는 입법 과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3차 토론회는 12월 17일(화),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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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총회 및 취약계층 돕기 기금마련 행사 개최
2024년 11월 19일(화),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총회와 취약계층 돕기 기금 마련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정연실 여성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노동자의 권익과 성평등을 위한 여성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차별과 임금 격차 해결을 위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여성노동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노총의 단결된 투쟁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전현희 의원이 축사를 통해 여성노동의 권익과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수진 의원은 OECD 최고 수준의 성별 임금 격차를 지적하며, 법 개정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총회에서는 여성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이어진 기금 마련 행사에서 전력연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연맹 최순희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전력연맹이 여성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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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석탄화력 폐지지원 특별법 관련 회의 개최
전력연맹은 11월 28일(목), 석탄화력 폐지지원 특별법안과 해상풍력 특별법안의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남태섭 사무처장은 석탄화력 폐지로 영향을 받는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된 「석탄화력 폐지지원 특별법」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조합원들에게 연맹의 활동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해상풍력 특별법과 관련해 노유근 정책실장은 해상풍력 발전이 에너지 전환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공공성이 담보되지 않은 현행 법안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연맹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구용역과 국회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합 간부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연맹이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의자료>
https://kfpiu.org/bbs/board.php?bo_table=archive&wr_id=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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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THE POWER 2024」 회원조합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조합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계획은 연맹 총무실로 상시적으로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 마감 : 매월 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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