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한전CSC노동조합, 전력연맹 10번째 회원조합이 되다
지난 4월 1일(월), 제1-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서면) 결과, 한전CSC노동조합(위원장 이영환)이 우리 연맹의 신규회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앞서 3월 28일 한전CSC노동조합은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전력연맹으로의 상급단체 변경 안건이 투표를 통해 대의원 28명 만장일치로 결의되었습니다.
한전CSC노조 이영환 위원장은 상급단체 변경 안건에 만장일치로 찬성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전력연맹과 함께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위해 연대하고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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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위한 22대 총선 지지후보 정책 협약 시행
우리 연맹은 회원조합 대표자단을 구성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닷새간 국회 내 정책 활동의 기반 활동을 마련하기 위한 지지 후보와의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5개 광역시도 9개 지역구 후보를 대상으로 4월1일 김포(갑) 김주영 후보를 시작으로 4월2일 고양(갑) 김성회 후보, 노원(을) 김성환 후보, 의정부(갑) 박지혜 후보, 4월3일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를 거쳐, 4월4일-5일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박홍배 후보,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를 마지막으로 정책 협약식 및 길거리 유세 지원 활동등을 전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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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창립 1주년 기념' 노동열사 및 순직사원 추모 행사 시행
지난 4월 12일 연맹 창립 1주년을 맞아 노동열사와 순직사원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석 모란공원에 모인 10개 회원조합 대표자들과 집행간부 동지들은 전태일 열사, 이소선 어머니, 김태환 열사, 김시자 열사 묘역을 찾아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싸워온 투쟁과 희생의 역사를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며 참배했습니다.
이후 호명호수에 위치한 순직사원 위령탑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추모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고인이 되신 503위의 순직 전력 선배님들의 위패가 모셔져 전력인들의 성지와 같은 이곳에서 최철호 연맹 위원장님은 추모사를 전하며, "선배 영령들의 염원과 전력 노동자들의 한 뜻으로 결성된 전력연맹은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을 지나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사수하고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며 "과거 전력산업구조개편으로 인한 분열의 상처를 극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역경을 헤쳐나가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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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분매각 안건 저지 투쟁 승리
- 한전 이사회, 한전KDN 지분매각 안건 '보류' 의결
우리 연맹은 지난 4월 19일(금) 한전 이사회가 열리는 한전 아트센터 앞에서 한전KDN노조 조합간부 및 연맹 회원조합 약 7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한전KDN 지분매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우리 연맹은 4월 18일(목) 국회 산자위와 기재위 차원의 한전KDN지분 매각에 반대성명를 낼 수 있도록 기재위 서영교 의원과 산자위 김성환 의원을 대상으로 지분매각 관련 여러 문제점을 전하며 공동 대응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이에 산자위와 기재위 의원들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위원장 서영교 최고의원)이름으로 된 성명서가 발표되었고, 한전 사장을 수신으로 한 문서가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시간 가량 격론이 치러진 이사회에서는 지분 매각 타당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보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박종섭 한전KDN노조 위원장은 이사회 결정 직후, "부결이 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전력연맹 동지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쟁해준 덕분에 '보류' 결정이 나온 것은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력산업의 공공성 사수를 위한 연맹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했습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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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개최
전력연맹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가 4월18일(목) 16시 한전원자력연료 한마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연맹 중앙집행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하여 ▲'22대 총선 활동 결과보고' 등 보고안건 4건과 ▲'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등 심의안건 2건, 기타안건 순으로 심도있게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 또한, 우리 연맹에 9번째, 10번째 회원조합이 된 한전FMS노동조합과 한전CSC노동조합에 인준증을 전달하며 다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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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노조 창립 35주년 기념식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이 창립 35주년을 맞이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한마음관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님과 연맹 최철호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회원조합 대표자분들과 한국노총 유승재 조직본부장님, 한수원노조 최영두 위원장님, 한전기술 김성도 위원장님 등 여러 내ㆍ외빈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안희종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린 노조창립기념 행사에 많은 조합원 동지들이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상급단체 변경을 통해 전력연맹과 함께하는 것에 깊은 자긍심을 느끼고 전력산별노조 건설을 위해 계속해서 전진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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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력연맹 평화·역사 기행
- 후쿠오카 히젠나고야 성터와 박물관, 나가사키 군함도 및 원폭 자료관 등 방문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과 회원조합 간부들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에 평화·역사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기행은 우리 연맹의 주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되었으며,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오가는 일정으로 조선인 징용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군함도를 비롯하여,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등에 방문하여 원폭피해를 입은 조선인들을 추모하고, 독립운동가와 강제징용 조선인들의 고난과 역경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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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THE POWER 2024」 회원조합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조합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계획은 연맹 총무실로 상시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 마감 : 매월 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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