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공공재생에너지포럼 출범식 및 토론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연대체인 공공재생에너지포럼이 2025년 2월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김주영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녹색연합, 민변 등 5개 기후·시민단체 대표 및 활동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재생에너지는 공공이 주도해야 하며, 공기업과 협동조합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 정세은 포럼 대표(충남대 교수)의 개회사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박찬대 원내대표의 축사로 시작한 포럼 출범식은 포럼 소속 6개 참가단체 대표들의 출범선언문 낭독과 서명식 행사를 통해 정의로운 전환과 지속가능한 전력산업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과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의 발제를 통해 "필수재인 재생에너지를 정부와 공기업이 책임지고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덴마크 등 해외사례와 공공재원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토론패널로 참석한 산업부 남명우 재생에너지정책과장은 발제에 대해 “RPS 개편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며, 3월 관련 법안을 발표하고 5월부터 해상풍력 입찰 시장에서도 공공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공공재생에너지포럼은 본격적인 정책 연구 및 입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회와 협력하여 관련 법안 발의 및 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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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0~13차 범시민대행진
윤석열 즉각퇴진을 위한 전력연맹의 투쟁은 계속됩니다. 전력연맹은 한국노총과 함께 광화문에서 17시부터 열리는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10차('25.2.8.), 11차(2.15.), 12차(2.22.) 매주 토요일 열리는 집회에 2월에는 최철호위원장을 비롯한 연맹사무처, 한국전력거래소-우리노조 류형우 위원장, 한전CSC노조 이영환 위원장님 및 부산지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이 연대투쟁 동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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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FMS노조 제3차 정기대의원대회
'25.2.11.(화) 나주 스페이스 코웍에서 한전FMS노동조합의 제3차 정기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남진국 위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의 투쟁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전FMS노동조합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한전FMS노동조합이 보여준 단결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연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노조와 연맹의 활동에 조합원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 한전FMS 최병운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한전FMS노동조합은 제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단순한 노동조합의 역할을 넘어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노동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선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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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현장간부 역량강화 교육 시행
전력연맹은 2025.2.12.(수)~14(금)까지 서울 공릉동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제3기 현장간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전력연맹 소속 10개 회원조합에서 총 35명의 현장간부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 일정은 노동관게법, 기후위기, 전력산업, 공공기관 법제도 4개 분야의 강의와 복합화력발전소 현장견학, 경복궁 역사기행으로 꾸려졌습니다.
위원장 특강시간에 최철호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당면한 이때 전력연맹이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고 에너지 공공성를 사수해야 하는 큰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을 통한 공기업 자율경영과 전력산업 재통합 등 전력연맹이 개별적 노사관계를 넘어 전력산업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연맹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교육 현장 교육시간에는 서울 도시재생공원 지하에 건설한 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를 견학하는 한편, 서울 경복궁 역사기행에서는 조선 최초의 전기가 탄생했던 건천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간부 역량강화교육은 2025년부터 회원조합의 요구에 부응하여 연 3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2회 교육에서도 회원조합 현장간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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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노보 창간 : 해상풍력특별법 공공성 보장을 위한 연맹 활동 담아
2025년 3월 창간한 전력연맹 노보는 창간 특집으로 해상풍력특별법에 공공성을 담기 위해 활동한 전력연맹의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난 1년간 전력연맹은 국회 토론회, 기자회견과 연구용역, 정진욱 의원실을 통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안 발의 등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 결과 처음 논의될 때부터 전면 민간주도형 법안이었던 해상풍력특별법안에 국회 본회의 통과 과정에서 전력 공공성 확보 조항을 삽입해 곧 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상풍력특별법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전력연맹의 활동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전력연맹 노보 창간호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널리 배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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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제6회 한국노총 사회연대 공헌상 수상
전력연맹이 한국노총에서 주관하는 ‘제6회 한국노총 사회연대공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18(화) 11:00,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연대공헌상은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으로, 전력연맹은 회원 조합과 함께 노동자 권익 보호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장이 심사평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수상 조직들의 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력산업 노동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동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연맹의 이번 수상은 노동조합의 역할을 넘어 보다 넓은 사회적 연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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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출범]
한국노총 전력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출범식이 2/20(목) 10:00, 한국서부발전 본사1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출범식에서 충남·세종지역본부 조인호 의장은 급격한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전력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동 3권을 철저히 보장하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본부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력 노동자의 역사 속에서 전력산별 활동의 새로운 축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확대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전력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에 전력연맹이 더욱 강한 연대로 함께하겠다고 연맹 차원의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노총 지역본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서부발전 서규석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세종지역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지역을 대표하는 본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회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전력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동지들은 노동자의 단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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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한국노총 2025년 정기 대의원대회 참석]
전력연맹은 2/26(수) 13:00, 과천 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2025년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혁을 주도하라, 노동의 희망을 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혁의 구심으로서의 시대적 역할을 확립하며, 참여와 연대의 확장을 주요 활동 기조로 설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동계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 감사 결과와 결산보고가 승인되었고,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되어 한국노총의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전력연맹은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운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연맹의 역할과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회의 막바지에 진행된 모범조합원 시상식에서 전력연맹 박은미 총무차장이 모범조합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력연맹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조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통해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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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THE POWER 2025」 회원조합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조합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계획은 연맹 총무실로 상시적으로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 마감 : 매월 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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