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전력연맹, 윤석열 퇴진 촛불 대행진 3주 연속 참여로 연대와 결속 다져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적극 참여하며, 노동계와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시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2주차: 전국전력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결속 다짐
1월 4일(토) 진행된 2주차 촛불 대행진에서 전력연맹은 전국전력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참여해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대행진은 노동계와 국민이 하나 된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연대를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3주차: 한전KPS 및 한전기술 노동조합의 힘을 더함
1월 11일(토) 열린 3주차 대행진에서는 한전KPS 노동조합과 한전기술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 자리해 전력연맹의 단합된 힘을 한층 더 공고히 하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4주차: 발전노조 위원장과 간부들, 국민적 심판 의지 표명
1월 18일(토) 4주차 대행진에서는 서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한전KDN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이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대행진은 국민적 심판 의지를 분명히 하는 동시에 전력연맹의 민주주의 수호와 노동자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투쟁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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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제1년차 사업연도 하반기 회계감사 마무리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연맹 사무실에서 제1년차 사업연도 하반기 회계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회계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맹의 재정 운영과 자산 관리를 면밀히 점검하는 자리였습니다.
회계감사 위원으로는 이문성 위원장(전력노조 남서울지부)과 송순영 위원장(한전KPS노조 파주지부)이 참여했으며, 연맹 규약·규정과 제1년차 사업연도 사업계획을 기준으로 일반회계, 출장비, 자산(비품) 현황 등을 철저히 검토했습니다.
감사 결과, 연맹의 자산(비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업 계획에 따라 예산이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감사위원들은 앞으로도 연맹이 절차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회계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연맹의 재정 운영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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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한국노총 조합원 결의대회 참석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10일(금)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열린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을 위한 한국노총 조합원 결의대회에 참여하며 노동계의 강한 연대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전력연맹 최철호 위원장은 한국노총 회원 조합을 대표해 연설하며, 검찰 권력의 남용과 사회적 불평등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불평등과 억울함이 만연한 사회로 전락하고 있음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법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며, 부당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력연맹은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와 사회 정의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다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회 이틀 전인 1월 8일(수), 한국노총이 긴급 투쟁 지침을 하달하며 촉박한 일정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전국 각지의 전력연맹 회원 조합, 즉 전국전력노동조합, 한전KDN노동조합, 한전KPS노동조합,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한전CSC노동조합, 한전FMS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합된 연맹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력연맹은 앞으로도 한국노총과 함께 민주주의와 노동자의 권리를 수호하며,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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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한남동 관저 앞 '윤석열 체포·구속 릴레이 집회' 주최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14일(화)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윤석열 체포·구속 릴레이 집회를 주최하며 노동자의 생존권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집회를 이끈 최철호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반서민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대로 간다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최철호위원장은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며, 지금이라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노동자의 생존권과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정권은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연맹 조합원들과 국민이 함께 단결된 투쟁을 이어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연맹 주최로 보여준 강력한 결속과 투쟁 의지
이번 릴레이 집회는 전력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노동계의 불만과 분노를 결집시키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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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2-1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5차 중앙위원회 개최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14일(화) 오후 3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1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5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집행위원 11명 중 9명, 중앙위원 35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 요건을 충족하며 주요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최철호 위원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사건·사고와 미흡했던 대응 체계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회원조합들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공간을 방문할 것을 요청하며, 연맹의 연대와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한국노총의 투쟁 방향을 공유하며 "탄핵이 완성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맹의 향후 방향과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 중앙집행위원회 심의 안건
▲정기대의원대회 대의원 자격 심의 -원안대로 가결
- 제2년차 사업연도 정기대의원대회 상정안건 심의 - 원안가결되어 대의원대회 안건으로 상정
▲제1년차 사업연도 회계감사 보고 및 결산 심의
▲제2년차 사업연도 사업계획(안)
▲제2년차 사업연도 예산안(안)
▲연맹 특별기금 설치의 건
▲국제산별노조 인더스트리올 가입의 건
▲공공재생에너지 포럼 가입의 건
▲연맹 부위원장(추가) 선출
▲연맹 중앙위원(선출직) 선출
▲한국노총 파견대의원 및 중앙위원 후보 선출
▲중앙위원회 심의 안건 – 원안가결
▲정치위원회 및 통일위원회 규정 제정(안)
▲정치위원회 및 통일위원회 위원장 인준의 건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의 건
이번 회의는 연맹의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의원대회 준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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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제2년차 사업연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전력연맹은 2025년 1월 23일(목) 오후 2시, 한전 남서울본부 9층 대강당에서 제2년차 사업연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연맹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대회사를 통해 최철호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전력연맹이 이뤄낸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조합원들의 단결과 연대가 만든 결과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특히 ▲국가전력망 민영화 저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 발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특별법 추진 ▲한전 KDN 지분 매각 반대 투쟁 등 연맹의 정책적 성과를 대표 사례로 꼽았습니다.
또한, 신규 조합원 2,500명을 확보하며 조직 외연을 확장한 점을 강조하며, 조합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간부 교육, 임금학교, 평화역사기행 등 다양한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2025년을 연맹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노동자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다짐하며, 5만 조합원 조직 확대 목표를 달성하고, 공공부문 노동조합과의 정책적 교류를 통해 공공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전력연맹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한국노총이 함께하겠다며 연맹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도 축사를 통해 전력 노동자의 헌신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떠받치고 있다며 연맹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전력연맹의 제1년차 사업연도 활동 보고와 함께 총 8가지 심의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심의안건 중 부위원장 선출, 중앙위원 후보 선출, 한국노총 파견대의원 및 중앙위원 후보 선출 안건은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132명의 대의원 중 131명이 투표에 참여해 99.24%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안건은 높은 찬성률로 가결되었으며, 부위원장 선출과 중앙위원 후보 선출은 각각 98.47%, 한국노총 중앙위원 후보 선출은 99.24%의 찬성률로 통과됐습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전력연맹의 지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과제를 구체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력연맹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과 에너지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노동계의 대표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회의결과 보고 링크
https://kfpiu.org/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5
보도자료 링크
https://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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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맹 월간 뉴스레터 「THE POWER 2025」 회원조합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조합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계획은 연맹 총무실로 상시적으로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 마감 : 매월 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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